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해 혁신성장 할 수 있는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기반 창업교육 2기' 과정 교육생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년 창업의 문을 여는 20~30대 예비청년창업자 필수 창업교육이며, 기초 및 분야별 전문 교육을 통해 창업자를 육성하는 실전 창업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단계·분야별 교육 과정으로 진행 예정이며, 창업기초교육과정(1단계 20시간)은 창업절차, 창업 기초세무·회계 등 창업 전반관련 공통교육이 제공되고, 창업심화과정(2단계 30시간)은 업종별 소규모 특화교육, 1:1 맞춤형 전문 멘토링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은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1단계 과정 수료생은 최대 2천만 원, 2단계 과정 수료생은 최대 5천만 원의 특례보증이 지원된다.
또한 2단계 과정 수료생 중, 우수 교육생 3명을 선발해 각 400만 원의 초기 창업비를 지원하며, 교육 수료 후 창업업체의 성공 경영안착을 위한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사업'(시제품제작 및 홍보마케팅,시설개선) 신청도 가능하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