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북지역 공립 중등교사 선발 인원이 올해보다 다소 줄 전망이다.

전북도교육청이 12일 공고한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실시 사전예고’를 보면 내년도 중고교 교사는 28개 과목 330명을 뽑는다.

과목별로는 전문상담 35명, 국어 30명, 체육 25명, 보건 25명, 수학 21명, 도덕윤리 20명, 영어 18명, 미술 16명, 특수(중등) 15명, 일반사회 13명, 음악 12명, 역사 11명 등이다.

이는 전년도 최종선발인원인 338명보다 8명 감소한 인원이다. 과목별 정원 증감 요인과 퇴직, 휴복직을 반영했다. 정확한 사항은 10월 8일 시행계획에서 공고한다.

원서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21일 실시할 예정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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