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일상 속 영화두기'의 새로운 시작으로 모든 영화 6천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지평선시네마는 작은 영화관으로 14일 영화부터 6천원할인을 적용하지만 관람 요금이 6천원 이하로 책정된 경우 관객 최소 결제금액 천원을 제외한 금액만큼 할인 적용이 가능하여 지평선시네마에서는 개인부담금 천원을 부담하여 실질적으로 5천원을 할인받고 천원에 영화를 상영할 수 있다.

할인권은 현장발권을 할 경우에만 적용이 되고, 온라인 예매를 한 경우는 영화상영 30분전에 현장에 와서 취소하고 다시 현장발권을 받는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화 할인혜택은 다수의 시민들이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천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지평선시네마는 좌석간 거리두기, 상영관 입장 시 발열 체크 등 세심한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현재까지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5천원 할인을 통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영화 산업의 회복세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영화산업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서원태문화홍보축제실장은 “영화진흥위원회와 관객이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슬기로운 영화관람 캠페인의 일환인 천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영화 관람에 불편하지 않도록 관람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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