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8·29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한병도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병도 후보는 지난 1년 반 동안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과 정무수석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었다”며 “또 누구보다도 문재인 정부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가장 잘 이해하고 구현해 낼 수 있는 인물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병도 후보는 도민이 요구하는 전북 몫 찾기에 앞장서고 전북의 미래가 달린 새만금 사업 추진을 비롯해 주요 사업들을 지원하며 국가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최고위원 선거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으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질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우리는 전북 발전을 이끌 적임자가 한 후보임을 확신하며 도민과 당원들의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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