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에서는 제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14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독립운동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경축음악회를 가졌다.

광복절 경축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독립운동유공자와 유족소개,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만세삼창에 이어 광복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아리랑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광복절 경축음악회’ 순으로진행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독립 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식과 경축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