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A씨(19)가 물에 빠져 숨졌다.

17일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정오 40분께 무주군 설천면 한 계곡서 A씨(19)가 물놀이 중 의식을 잃었다.

이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지점의 수심은 1m가 채 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행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