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장계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명자 민간위원장과 관계자 8명의 최소 인원이 참여했으며, 민관협력 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던 2019년에 실시한 11가지의 지역특화사업내용과 협의체 자원 발굴 노력에 대해 심층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명자 위원장은 “장계면 협의체의 벤치마킹을 통해 천천면만의 특색있는 특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및 후원자 발굴에 총력을 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전진하는 천천면지역자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