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터클린은 지난 20일 익산시 '작은 자매의 집'에서 '코로나19 방역 분사 시스템' 기증 및 복지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시설 내 장애인 생활공간 및 치료실, 강당, 사무실 등에 설치된 워터클린 방역 분사 시스템은 (주)지피앤이의 특허 물질인 G-SOL 용액을 한 개의 제어장치에서 모든 공간까지 방역할 수 있도록 독자 개발한 스프레이 방식이다.
G-SOL 용액은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코로나19 99.9% 제거 인증 획득 등 각종 바이러스(메르스, 사스, 조루독감 등)에 99.9% 제거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 환경부로부터 가습기 살균제 불검출 및 공기소독 인증까지 더하며 인체에 안전한 제품임을 증명 받았다.
(주)워터클린 김정근 대표는 "고향인 전북에서 가장 먼저 방역시스템을 설치 기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국 장애인 시설에 우리 제품을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의 선두에 서고 싶다"고 희망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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