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도내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1회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실현 가능한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하며 사업화 자금 지원, 멘토링 지원, 인큐베이팅(창업보육 및 설립준비) 및 지역자원 연계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전북지역 내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후 5년 미만인 여성으로 개인 및 팀(10명 이내)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지원은 오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대회일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개인과 팀을 대상으로 2차 창업캠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에 따른 창업아이디어 발표 시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과 PPT제작이 지원된다.

또한 3차 본선 대회에서는 최종 5팀을 선발하며 최우수상 100만원(1팀), 우수상 50만원(2팀), 장려상 30만원(2팀)을 사업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창업 멘토링 및 창업 매대, 창업부스와 같은 창업 공간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애 센터장은“처음으로 개최되는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사장(死藏)되지 않고 창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창업을 계획 하고있는 도내 여성들의 참여로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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