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는 완주삼봉 A2블록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추가 모집공고를 26일 시행했다.
완주삼봉 신혼희망타운은 전용면적 55, 59㎡, 546세대 규모의 신혼부부 등 전용 주거단지로, 평당 가격은 전용면적 및 층별 약 628만원에서 712만원으로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연 1.3% 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대출 지원이 되어 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혼희망타운이 조성되는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약 91만5,000㎡ 규모의 부지에 주거와 상업은 물론, 초중학교와 공립유치원, 공원 및 소방서, 보건소, 파출소, 도서관, 농협마트 등 각종 공공시설과 행정기관이 결합된 미니 신도시급 스마트시티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98%이고,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공급하는 주택은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무주택요건(무주택세대구성원)만 충족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거주지역, 입주자저축, 소득, 자산 등의 자격은 따지지 않는다. 9월 7일부터 8일까지 견본주택에서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동호지정 순번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