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들이 국내 최초로 국립대학교 국유재산을 임대해 농사를 짓고자 설립한 ‘전북대 ONE-YEAH(원예) 협동조합’이 지난 28일 직접 재배한 포도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전북대 행복창업PLAN 사업단(단장 황인호 교수)과  ONE-YEAH(원예) 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영농창업동아리 인큐베이팅 모델로 육성한 ONE-YEAH(원예)협동조합 작목반인 ‘포도동’이 재배하고 수확한 포도를 선보였다.

오후 12시부터 이어진 홍보와 판매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되어 사전 예약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방문하도록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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