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장금) 단원 20여명이 지난달 31일 구림면 지역내 다중집합시설및 버스 승강장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장금 의용소방대장은 “최근 광복절 집회,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 확진자가 인근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볼때, 지역 사회단체로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 그래서 대원들과 상의를 거쳐 방역 소독을 하기로 했다.”고 활동취지를 알렸다.

송기홍 구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단체회원분들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써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더욱 분발해 구림면과 순창군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림면 의용소방대는 구성원 17명의 남자 의용소방대(단장 이장금)와 20명의 여자 의용소방대(단장 이공순)가 합심해 지역 화재 발생시 초동조치와 인명구조 분야 등 구림119지역대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