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육성하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우수한 창업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범부처 통합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예선 격으로 열린 교육부의 ‘2020 학생 창업 유망팀 300’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할 최종 35개 참가팀 중 전북대 2개 창업동아리팀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의 주인공은 전북대 실험실 창업동아리 플라즈메이스(팀장 김종운)팀과 창업동아리 수우수(팀장 윤동혁)팀. 이들은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에 진출하기 위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도전! K-스타트업 2020’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의 창업 경진대회를 단일 브랜드로 연계 통합한 대회로, 총 상금이 15억 8천만 원에 달하는 창업 경연 무대다. 올해로 5년차를 맞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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