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호학교는 탄소소재와 드론, ICT기술을 융합한 레저스포츠인 드론축구를 활용한 ‘찾아가는 드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대한드론축구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주 중앙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팀플레이로 이루어진 드론축구를 배우고, 즐기며, 단결력을 기르고, 협동심과 배려의 마음을 배울 수 있다.
이와 관련 이날 첫 수업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은 △드론의 정의 및 역사 △드론 실습을 위한 항공안전법 상의 비행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배웠다. 또, 드론축구를 조작해보는 실습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처음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유소년 드론축구단으로 성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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