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나 수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일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완주군 용진면 완주 IC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견인돼있던 카라반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카라반 1대가 타 소방서 추산 2,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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