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와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성공지원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추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익산시는 원광보건대학교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고자 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추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과별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기업별 맞춤형 작성법, 면접 대비 이미지 메이킹 등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시는 또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서비스 질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9일 고용전문가인 한국노무사회 전북지회와 컨설팅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정책과 김소철 계장은 “현재 기업 지원사업으로는 ▴위기기업 고용유지 교육훈련 지원, ▴고용 연계 맞춤형 컨설팅지원 및 근로환경개선 지원,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의 날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