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TP)는 지난달 19일 전북 성장동력산업분야 중소기업에게 소요된 인증취득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2차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 성장동력산업(농생명, 탄소·방사선·융복합소재부품, 자동차·기계·조선해양, ICT·SW융복합, 그린에너지) 분야이다.
지원대상 인증은 NEP, NET, 조달우수 등의 16종이며, 올해 해당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기업은 품질성능검사비, 인증수수료 등 소요된 취득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혁신제품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성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혁신으로 전북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이달 28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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