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익산시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키트에는 햇반, 찌개, 짜파게티, 컵라면, 짜장, 김, 스팸, 물티슈 등이 포함됐으며, 청소년 50여 명에게 전달됐다.
김영구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기에 무너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사업에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실시한 희망키트 나눔사업은 매년 도내 청소년들에게 학용품, 여성위생용품, 생필품 등 50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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