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국난 극복 공직기강 특별감찰

최홍은기자l승인2020.09.11l3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감사원이 공무원들의 공직비위, 직무태만 등을 막기 위한 공기기강 특별 감찰에 들어간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은 11일 국무총리실, 감사원과 함께 ‘공직기강 협의체’를 개최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국정동력 강화를 위해 각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특별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4년차를 맞아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에 긴장을 줘 민심을 역행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민정수석실은 공직 감찰반을 투입해 추경을 비롯해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책의 집행 실태를 점검하고 부처 이기주의에 따른 소극·부당 행정 등 기강 해이를 역점 감찰한다. 또 국난극복 기조에 배치되는 무책임한 언동 등 심각한 품위훼손에 대해서도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국무총리실은 공직복무관실과 각 부처 감사관실 합동으로 위기 극복 노력을 저해하는 언행이나 금품 수수 등 공직 비위, 직무태만·부박위 등 소극행정 사례를 집중 점검한다. 공직자의 방역지침 준수도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원 역시 특별조사국을 중심으로 고위공직자 지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여부, 재정적 권한을 남용한 특혜 제공과 사익추구 등 비리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한편 공직기강협의체가 일제 특별감찰에 나선 것은 지난해 8월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대한 공직기강 감찰 이후 두 번째다.

/청와대=최홍은기자·hiimnews@


최홍은기자  hiim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21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