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은 경찰청 소속관서 직장협의회 대표 16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장협의회(이하 직협)는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를 목적으로 기관장과 협의할 수 있는 기구로 지난 6월 11일 공무원직장협의회법이 시행되면서 경찰도 직협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진교훈 청장은 “직장협의회가 조직 내부의 대표적 소통창구로 자리 잡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방청 직협이 모범 사례가 돼 경찰서도 직장협의회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수인 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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