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시장·청년몰에서 추석을 맞아 제품 할인 행사 및‘추석맞이 경품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내수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고객을 유치하여 전통시장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진안고원시장 추석맞이 경품대행사’는 17일~28일까지 열리며 참여방법은 진안고원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시장 중앙에 마련한 경품권 교환처에 제시하면 구매금액 2만원 당 경품권 1매로 교환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TV,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경품추천은 진안고원시장 중앙 행사장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청년몰에서는 9월 24일~ 10월 11일까지 ‘추석명절 고객감사 더불어 세일행사’를 추진한다.

청년몰 10개 점포 모두가 참여하는 가운데 점포별로 10%에서 최대 50%까지 일부품목에 대해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청년몰 구매고객이라면 금액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경품은 노트북, 에어팟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추첨은 10월12일에 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몰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방역마스크 및 청년몰 홍보 이벤트북을 무료로 배포하고, 우산과 티스푼세트를 기념품으로 선착순 제공하는 등 대고객 감사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진안고원시장과 청년몰에서 추진하는 경품대행사와 더불어 세일행사로 소비활동이 촉진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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