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환욱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이 지난 15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수해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내년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위원장을 맡아 선진지 견학과 홍보, 교육 등에 적극나서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양환욱 위원장은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이번 성금으로 상심이 컸을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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