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복철)은 16일 군산과 익산의 산업단지에서 화학사고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더불어 화학물질안전원,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관영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전북지역 주요 산업단지에서는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사고 위험성이 항상 상존하고 있다”며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훈련 진행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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