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진면은 가을맞이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국화 378본을 식재했다고 알렸다.

강진면은 가을꽃 전령사인 국화꽃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가을의 향기를 마음껏 느끼고,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김재기 강진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하고 지친 면민들의 마음이 잠시나마 힐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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