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1일부터 추석연휴 기간까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과 시군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다. 

20일 도는 시군과 함께 15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시설별 방역수칙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 음식점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석’ 표식 삼각대 4만 4000개를 제작·배포해 업소 내 이용자 간 적정거리 유지 자율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양해종 도 건강안전과장은 “추석명절 연휴에 가족단위 감염 확산 위험성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서 음식점, 카페 등에서 최소시간 머무르기, 포장 배달 이용하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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