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4일까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종합치안활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금융시설 1027개소와 편의점 1226개소 등을 위주로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범죄예방‧대처요령‧최근수법 등의 홍보도 진행할 방침이다.

또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범죄취약지역에 일선경찰관은 물론 경찰관기동대, 경찰협력단체까지 집중 배치하는 등의 특별치안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진교훈 청장은 “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질적 불안, 범죄발생요인을 먼저 찾아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전북치안확보를 위해 예방치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