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추석을 맞아 사회적 약자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원석 서장과 임익두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가정폭력 범죄 피해자인 사회적 약자 8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이 전달됐다.

최원석 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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