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거시기장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도는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등과의 협약을 통해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NH농협은행·전북은행 카드를 이용해 농특산물 구입 시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언택트 판매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농특산물의 온라인 시장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장수인 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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