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이 노사가 함께하는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부터 매월 다른 주제로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전북도는 이번달에 조직문화개선을 주제로 '이달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나석훈 본부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일자리경제본부 전 직원의 유연근무제를 적극 추진했다.

또 '본부장이 올라간다' 운영을 통해 월 1회 또는 직원 애경사(승진, 출산, 공모선정 등)시 부서를 직접 방문, 애로사항 청취와 직원 격려를 실시하며  직원 간 소통과 조직문화개선에 기여했다.

주인공으로 뽑힌 나 본부장에게는 최훈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기념 선물과 동료 직원 명의의 상장을 수여했으며, 김형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도 격려의 의미로 해당 부서에 간식을 지원했다. 

최훈 부지사는“이달의 혁신 주인공 선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문화를 확산하여 유연하고 활기찬 근무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 10월 주제는 '도민편익증진'이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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