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간부공무원들도 지역인재키우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21일 간부공무원 모임(회장 고운기)은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고창군 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간부공무원 28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모임은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고운기 회장은 “더 나은 고창의 미래설계를 위해서는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역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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