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서림지구대는 추석 연휴 대비 관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활기 찬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제적 추석절 특별 방범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명절 전후 우려되는 현금취급업소 및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금은방 14개소, 편의점 18개소, 금융기관 18개소, 인삼경작지 11개소 등에 대해 정밀 방범 진단을 실시하고, 각 업주 상대로 범죄 대처 요령 등 자위 방범 대책을 강구토록 홍보하였다.

이와 함께, 심야시간 여성1인 운영 편의점 등 취약개소에 대해 탄력순찰 노선을 지정하여 주기적인 순찰 등 맞춤형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 거래와 택배 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을 상대로 사이버 사기 및 택배 절도 예방을 위한 피해 사례 등 설명하여 경각심 고취시키는 등 가시적 현장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재경 부안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이 편안히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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