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지사장 이희규)와 국민연금공단 남원순창지사(지사장 정준택)는 지난 22일 남원 용남시장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부 청렴도 측정 결과 5년 연속 최상위기관에 오른 것을 기념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단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희규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부패신고 활성화,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달라진 건강보험제도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단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14년부터 반부패 청렴실천협의체를 구성해 청렴시책 평가와 정보 교환, 협력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정준택 지사장은 “양 공단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서 청렴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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