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김성주 위원장)은 오는 25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 기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당-정-관 협업을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전북 공공기관 K-뉴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K-뉴딜에 대한 이해와 중앙정부 진행 상황 점검 및 전북지역 공공기관의 K-뉴딜 준비와 대책을 공유하고 민주당-전북도-공공기관의 협업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열린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민주당-전북도-공공기관이 협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전북형 K-뉴딜 청사진이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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