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양대웅 운영이사가 지난 23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차신태)를 방문했다.

이번 양대웅 운영이사의 익산캠퍼스 방문은 대학 운영 애로사항 및 현안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대웅 운영이사는 차신태 학장으로부터 교육훈련 현황 및 러닝팩토리(Learning Factory) 구축 현황, BTL 추진 현황 등 대학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보직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오는 10월 말 개관 예정인 러닝팩토리 구축 현장 및 대학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공사 현장에서 자체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있는 시설팀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보직자 간담회 자리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산업 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한 한국식품산업진흥원 및 식품 기업체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대웅 운영이사는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현장에서 교육에 힘쓰고 있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인접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지역산업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지역특화산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10월 창의융합기술센터 러닝팩토리를 개관할 예정이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