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지난 23일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다문화치안활동 업무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감사장은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 교육담당 이화씨, 베트남어 통번역사 고은정씨, 전북과학대학교 국제교육원 유학생 담당 윤석훈씨 등 3명에게 수여됐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전북과학대학교 윤석훈 씨는 “정읍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유학생들을 좋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등 정읍시 체류외국인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외국인범죄 예방에 기여해 왔다.

정읍서 김영록 서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간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다문화 가족의 각종 범죄 예방 등 치안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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