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추석 명절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야외활동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필요한 군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및 각종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성묘와 추모공원 방문 자제, 연휴기간 외출자제, 전화통화로 명절 인사 나누기 등 세부 방역수칙 등을 전파하며 주민과 출향인 모두가 동참하기를 호소했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생업과 일상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지만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 등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고”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