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내년 봄에 파종할 목초와 사료작물 종자의 공급 신청을 받는다.
24일 전북도는 농가가 재배할 초종별로 관할 농·축·낙협에 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사료작물 종자는 내년 봄에 파종하는 종자로 ▲목초 종자인 오차드그라스, 톨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 티모시 ▲사료작물 종자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연맥, 옥수수, 수수, 수단그라스 등이다.
도는 2021년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확대를 위해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구입비 2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료 작물 종자 구입 확정시에는 종자 구입비의 30~40%를 보조받게 된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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