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강신성)는 교통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단에서 지원중인 중증후유장애인(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1급~4급)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고 당사자가 재활치료 및 기능회복에 집중할수 있도록 이동편의, 생활환경, 화재예방, 편의용품 등 공간별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공단 강신성 본부장은 “중증장애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고 재활회복에 집중하여 삶의 질이 향상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많은 자동차사고 피해 가족분들께 다양한 혜택을 드릴수 있도록 공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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