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연)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에 ‘마스크스트랩’ 1000개를 전달했다.

‘마스크스트랩’은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 등 마스크를 잠깐 벗을 때 목에 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끈으로, 마스크를 떨어뜨리거나 잃어버리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스트랩은 환경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은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시기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