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공사 전북본부,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활동
- 전북조달청,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격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김경식)는 25일 보육원, 경로당, 인근마을 주민 등 총 15개 단체에 쌀, 선물세트, 김, 복사지, 노트 등 1,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전주페이퍼는 설날, 추석은 물론, 인근마을과 자매결연 행사 및 야유회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조손가정 15세대와 결연을 맺고 매월 꾸준하게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북조달청도 이날 완주군 소양면 '은혜의 동산'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의 자세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권혁)가 전주시 삼성휴먼빌(보육원), 노인사랑노인복지센터, 진북꽃길작은도서관, 예그린 지역아동센터, 전주 생명의 전화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총 6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도공 전북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매월 정기후원하고 있는 청소년, 노인 18명에게 10만 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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