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익산지부가 축산물 소비진작과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원의 소확행’ 수상작 선정 쿠킹클래스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익산지부(지부장 강성자)는 지난 24일 이영자 요리학원에서 20여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만원의 소확행’ 수상작으로 선정된 쿠킹클래스 요리 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요리대회 ‘만원의 소확행’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후원으로 실시한 국내산 축산물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온라인 요리대회이다.

수상작 요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비선호부위에 대해 알고 맛있게 먹는 방법 및 축산물 소비를 진작시켜 축산물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 대회였다.

해당 축산물의 경우 소는 우둔살, 설도, 사태, 앞다리, 목심, 돼지는 앞다리, 뒷다리, 등심, 닭과 오리는 부위의 제한은 없으며 온라인 요리대회 “만원의 소확행”의 수상작 중에 선정하여 쿠킹클래스 레시피로 사용한다.

온라인 요리대회 ‘만원의 소확행’ 수상작 선정 쿠킹클래스는 오는 10월6일 이영자 요리학원에서 2차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익산지부(063-853-1941)로 접수가 가능하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