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이종화)는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완주군 동상면 농가를 방문, 노후주택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주완주임실지사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농가를 위해 집수리를 도와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농가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한 농가에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로 지붕에 물이 새는 등 불편했었는데, 농어촌공사 덕분에 비가와도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관내 농가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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