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SKT와 손을 맞잡고 미래 디지털 창의인재를 양성에 나선다.
5일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AI 로봇 활용 창의융합체험 코딩캠프’에 참여할 초등학생(4~6학년) 128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7기 후반 핵심 정책인 ‘J-디지털 교육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IT벤처센터에서 17일부터 25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무료 교육방식으로 열린다.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코딩기술에 필요한 논리력,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액티비티형으로 진행된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SKT는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신기술을 활용한 환경문제 해결,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AR기술, 자율주행자동차 등 4가지 체험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캠프 참여 희망자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jica.or.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hlim@jic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융합사업단(063-281-4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천기자·kjch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