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1일 ‘2020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대상’을 선정했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수상에는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군산여객자동차㈜’, ‘성일하이텍㈜’, ‘신한방직㈜’, ‘신젠타코리아㈜’, ‘(유)한길로’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산업평화대상에는 ‘대상주식회사 순창공장’, ‘부안군청 이말순 공무직 노조지부장’,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진철 대리’, ‘(유)호남고속 박홍기 노동조합지부장’ 등이 수상했다.

이번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 선정된 기업에는 노사화합 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대기업 1500만원, 중견기업 1200만원, 중소기업 700만원)가 전달됐으며, 산업평화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됐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더 많은 기업과 개인·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장수인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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