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어린이집이 ‘제 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서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병준 전북도청어린이집원장은 “임산부의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근로자들의 자녀보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임산부 배려를 통해 일·가정양립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신·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장수인기자·soooin92@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