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약한 이용객만 입장가능하며 입장인원은 회차별로 6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점검, 전자출입명부(또는 수기명부)를 작성해야만 입장 가능하며, 이용객 간 2m(최소 1m) 거리두기, 주요 접촉면 수시 소독 등의 강화된 방역관리 속에서 이용가능하다.

일부체험시설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단계별로 운영 확대할 예정이다.

오택림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8월 재개관 당시 안전하게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우리 아이들이 체험관을 즐기며 마음껏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수인기자·soooin92@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