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권역호스피스센터는 말기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2020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센터는 ‘공감 Story담은 스토리툰 순회전시’와 ‘호스피스 다큐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셋째 주부터는 엠마오사랑병원과 예수병원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넷째 주부터는 군산의료원에서 진행된다.

또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북대병원에서 호스피스 다큐사진전인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를 전시할 방침이다.

또 도내 커피전문점 ‘빈타이’와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 컵홀더 사용 및 리플릿 게시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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