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한국전력 군산지사는 군산시가 추천한 행복에너지 드림사업 10가구를 대상으로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의 물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구입했으며, 한전 군산지사는 각 가구를 돌며 물품전달과 함께 전기사용에 대한 현장 민원상담도 진행했다.
한전 정관영 군산지사장은 "이번 사랑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드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전 군산지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든든한 한전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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