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해바라기 로타리클럽”임원진들과 함께 지구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학대피해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순 관장은 “그 어느 때 보다 학대받은 어르신들은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어 가정 내 학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해바라기 로타리클럽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들의 지원으로 학대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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