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노인체육회 창립총회가 17일 전주시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사)대한노인체육회 김천환 회장, 김영일, 한상철 부회장 장수축구협회 김길문 회장 비롯한 장수축구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달 15일 대한노인체육회로부터 ‘전라북도노인체육회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김문철 조직위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에선 전북노인체육회 규정을 제정하고 차기 임원 구성은 초대 회장에게 위임 하고, 시군노인체육회 및 종목 육성 방안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문철 초대 회장은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경제적으로 풍족해짐에 따라 노인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생활 그리고 노인 체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전라북도노인체육회 설립을 통해 노인체육이 활성화 되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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